- 백 오피스 -
일터에서의 합, 가족 내에서의 화목함, 친구들과의 우정이나,
살면서 관계하는 모든 사람들.
어렵지 않은 사람들은 없어.
내 마음대로 되는 사람도 환경도 운도 없지.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에 연연하면 안 되는 것 같아.
근데 세상은 참 묘한 곳이라 어떤 사람을 만나면 혹은 어떤 모임에 가면
편해지고 즐거워지는 그래서 인생은 살아볼 만하다고 느끼는
그런 조합도 있지.
그런 모임이나 환경은 그냥 만들어지는 건 아닌 것 같아.
그건 누군가의 배려와 이해 그리고 희생에 의해 이뤄지기도 한다는 거야.
네가 그 배려와 이해 그리고 희생의 주인공이 될 필요는 없지만,
만약 그런 편안함을 감지했다면
혹 누군가 그런 배려를 했는지 생각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
그리고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도.
인생의 목표를 위해 오직 앞만 보며 한눈팔지 않는 것도 중요한 때가 있지만,
잘 나간다고 생각할 때,
승승장구한다고 생각할 때,
모든 좋은 결이 너를 향한다는 생각이 들 때,
그때엔 꼭 네 주변을 돌아보면 좋겠어.
혹 너 모르게 누군가 널 배려하고 이해하고 희생하는지,
후방에서 널 위해 누군가 울타리를 치고 받쳐주고 있는 건 아닌지,
꼭 뒤돌아보고 주변을 살펴보면 좋겠어.
너를 너로 살게 하는,
평범하지만 시시하지 않은 너의 인생을 살게 하는,
네 주변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잊지 않아야 해.
널 너로 살게 하는 네 주변의 감사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