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요가일기>는 개인 블로그에 연재했던 에세이입니다. 현재는 열심히 집콕 중입니다(흑)*
아쉬탕가를 하면서 삼각자세(욷티타 트리코나아사나)로 넘어가는 순간이었다. "우드드득-" 목을 스트레칭할 때 종종 났던 기포 터지는 소리가 수련실을 울렸다. 한 명이 아니고 여러 명에게서 난 소리였다. 멏쩍은 회원 몇 분이 웃음을 떠트렸고 결국 모두가 껄껄 웃게 되었다. 집중하면서 정신없던 순간에 갑자기 말랑한 분위기가 덮치니 낯설면서도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