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자들을 위한 부동산 이해하기
최근에 우리가 기억할 수 있는 하락은 1990년 이후부터 2번 하락한 것으로 확인된다.
1차 하락기는 1997~1998년 IMF 시기와 2008~2013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딱 2번이었다.
1993~2021년간 공급물량 vs. 매매 가격을 확인해 보자.
1996년 IMF는 나라가 망할 것 같은 불안감이 굉장히 강했던 시기다. 하지만 과다 누적 공급 물량으로 인한 하락이 아닌 외란에 의한 공포지수 증대로 인한 하락이라서 1년 하락 후 바로 반등하였다. 진정한 하락은 2차였던 2008년 시기이다. 물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주요 원인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진실은 1기 신도시로 인한 과다 공급물량이 누적되어 하락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993년부터 2004년까지 11년간 수도권에서만 평균 18만 호가 매년 나왔다. 이로 인한 누적 물량은 2008년부터 하락을 가져와 2013년까지 지속되었고, 하락 신호가 감지되자 그 뒤로 공급량은 바로 축소되었다. 지속적인 하락 이후 2013년도에 매매가는 반등을 하였고 2017~2019년 잠시 공급이 20만 호가 나와서 잠시 매매가는 멈칫했으나, 그 뒤로 공급이 지속적으로 줄면서 지금까지 하락이 연속해서 이어져 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여기서 향후 4년간 공급을 예측할 수 있는 인허가를 보면서 2025년까지의 공급 예상 물량을 확인하고 매매가를 예상할 수 있다. 물론 갑작스러운 변동 요인으로 잠시 멈칫할 수 있으나 방향은 공급으로 예측이 가능하는 것이다.
그러면 2022년 올해는 어떻게 될까? 아니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내가 스스로 생각해보자.
2019년도 공급 피크를 찍고 지속 하락 중이다. 그렇다면 2024년까지 공급이 계속 하락하면 매매가는?
2019 ~ 2024년까지 공급 vs. 매매 가격 예상 공급량은 2024년까지 확인되었다.
그러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매 가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제는 스스로 생각하고 예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