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리운 빗소리
기억이 없다 엄마의 자장가 소리
따듯하고 아늑한 품
나지막한 목소리 부드럽고 간지러운 온기
나의 자장가는 빗소리
후두둑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가끔 들려오는 큰 물방울 소리
한겨울에도 비가 오면 창문을 열고
빗소리를 듣는다
그 소리가 따듯하고 포근하다
사색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산만하리 만큼 주변을 관찰하는 것이 취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