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비즈니스 매너, 매사에 신경써야 하는 이유

by 쿼드제이


몇 년 전 회사를 퇴사한 동료 중 한 명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여 개인사업자를 내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홍보하는 영상과 글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가 회사에 있을 때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 일단 워킹데이 5일 중 이틀 이상은 지각을 했고,​
· 업무 시간에는 늘 휴대폰으로 증권사(주식)앱을 보거나 모바일 게임, 웹툰을 보던 시간이 일하는 시간 보다 더 많았던 것 같았습니다.
· 업무 오더를 받으면 표정도 별로 좋지 않았을 뿐더러 일을 열심히 하지도 않았죠.
· 당연히 실적이 잘 나올리가 없어 고과점수는 늘 바닥이었고,
· 늘 부정적인 생각과 회사/상사의 욕을 달고 살았었던 기억만 남아 있습니다.
+@ 주변 사람들까지 물을 흐려놓는 부류



그러다가 회사와 나는 맞지 않는다며 퇴사 후 개인사업자를 낼 수 있는 자격증을 공부하여 취득한 듯 보였습니다.

그런 그 친구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난 뒤 제가 속으로 느낀 점은...


· 혹시나 연락이 닿아 나에게 부탁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업무를 절대 맡기지도,
· 누군가에게 소개하지도,
· 누가 하겠다면 뜯어 말려야겠다...


였습니다. 물론 저 말고도 그 친구를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도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을 봤을 당시에는 분명히 '뽑아만 주신다면... 뼈를 묻겠다...' 정도까지는 아니었겠지만, 합격을 간절히 바라고 원했을테고 입사 후의 멋진 모습을 그려봤을 것입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입사 당시의 포부와 현업에서의 모습은 마치 면접때 '사기'를 치고 들어온 것 마냥 너무 달라 보였습니다. 반면 그 친구 외에 다른 주변사람들은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나름 적응해가며 또다른 가치들을 창출해내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일 하는 조직생활에서는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는 신경쓰고 살아야 합니다. 이번 일처럼 앞으로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부·아첨·희생 등을 할 필요까지는 없고, 적당한 선(암묵적인 Rule)을 지키기만 해도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저또한 직장 내에서 저의 태도와 주변 사람들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혹시나 비슷한 상황은 없는지, 지금의 나의 말과 행동이 훗날 부메랑이 되어 나에게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여러분의 경제적 자유와 가치 있는 삶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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