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로서 하지 말아야 할 대화법

by 쿼드제이

미국 경제전문지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 는 리더가 말로 신뢰를 잃을 수 있는 상황과 대처법 4가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1. "그렇게 느꼈다면 미안합니다."





직원이 리더로 인해 불편한 감정을 표현했을 때, 리더들이 하기 쉬운 말입니다.

그러나 그 원인을 회피한 채 적당히 무마하려는 태도로 비춰질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직접적으로,


"기분이 상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원인에 집중해 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



직원과 함께 있을 때 했던 말을 객관적 증거 없이 일방적으로 부정하는 표현입니다.

그 상황을 조금 더 설명해 주시겠어요?


상호간 기억이 다르다면 그 이유와 합의점 도출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반드시' 등 단정적 표현을 삼가고,

다른 가능성을 인정하는 대화로 이끌어야 합니다.

"여러 가능성이 있고, 일각에서는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유는 이런 것 때문이예요.."





3. "회사 방침입니다."



구체적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채 회사 방침을 이유로만 대답한다면, 단순 전달자에 불과하다고 인식되기 쉽습니다.

이는 리더의 역할과 권위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이기 때문이에요."



회사의 제도와 방침에 대한 리더의 부연설명은 직원의 궁금증 해소와 소통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긍정적 방향으로 전환하는 Reframe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 직원 : 왜 A 는 안되나요?

- 리더 : 회사 방침입니다. (X)

→ A로 선택하는 것 보다는 B의 선택이 더 효과적입니다.(O)




4.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직원의 건의나 요청을 수용하고자 약속한 경우 직원들은 기대감을 갖기 마련이지만, 리더의 단순 변심으로 인해 직원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은 신뢰를 깨트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만약 상황이나 환경이 변하여 약속 이행이 어려운 경우라면, 직원에게 솔직히 알리고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아요..."






오늘은 리더가 피해야할 대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누구나 어느 순간에는 리더의 역할을 할 때가 오기 마련입니다. 회사에서든 가정에서든 친목 모임에서든...

리더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말 한마디에도 그 무게감이 상당하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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