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린 : 아빠. 무엇이든, 타고나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는 타고나지 않은 것 같아요.

아빠 : 아빠가 올린 영상을 보면, 정말이지 아무것도 타고난 것 없는 어린 시절의 아빠 모습이 나와. 그 모습을 보고는 모두가 말해. ‘넌 안 돼.’

그리고 시간을 압축해 1분 안에 20년의 시간을 뛰어 넘지.

그런 뒤에는 모두가 말해.

‘당신은 타고났으니까 되는 거에요.

공부도 타고난 거죠.

운동도 타고난 거죠.

성실함도 타고난 거죠.

전문직도 타고난 거죠.

당신은 타고났으니까 됐죠.’

아빠가 알고 있는 타고남에 대한 비밀을 말해줄게.

일이 하고 싶을 때 하는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진짜 도무지 오늘은 하기 싫을 때, 그 때 하는 것이 중요해.

그런 순간이 쌓이면, 마치 다른 사람 눈에는 타고난 것처럼 보이게 되지.

타고남이란 사실, 남들이면 이미 포기했을 하기 싫을 순간에도

기어코 그 일을 하면서 생기는 후천적인 능력이야.

대부분 알 수 없어. 왜냐하면, 대부분 포기하니까.

진짜 도무지 하기 싫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했을 때, 그 때도 하고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능력이거든.

그런 것이 남들 눈에는 타고남으로 보일 뿐이야.

이건 모든 타고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이야.

이린이도 깨닫기를 바란다.

작가의 이전글몰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