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이른 아침,
현관문을 열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하얀 우유이고 싶다.
밝은 오후,
배고픔을 품어 줄 밥상 위 된장 옆에 푸른 고추이고 싶다.
거무스름한 저녁,
쉴 곳으로 옮기는 발걸음을 도와 줄 신발이고 싶다.
전직 피알맨, 언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