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을 보고

by bigbird

지난밤 와이프와 집에서 영화를 봤다. 2004년 작품의 제목은 노트북이다.

네이버 검색으로 찾은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영화 노트북 줄거리


"17살, ‘노아’는 밝고 순수한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드는 둘. 그러나 이들 앞에 놓인 장벽에 막혀 이별하게 된다. 24살,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하고 잊을 수 없는 첫사랑 앞에서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열일곱의 설렘, 스물넷의 아픈 기억, 그리고 마지막까지… 한 사람을 지극히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감상평


한결같은 마음은 감동을 준다. 만화적인 요소다. 엄지에겐 까치가 그랬고(이현세 작가), 박은하에겐 구영탄이(고행석 작가) 그랬다. 일편단심 변함없이 한평생을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기에 더욱 감동적인 것이다.


영화가 끝날 무렵 와이프가 눈물을 흘린다.


우리가 결혼할 때 와이프는 내게 말했다.

"우리 태어난 날은 달랐어도 죽는 날은 같았으면 좋겠어.

평생 같이 살다가 한날한시에 함께 갔으면..."


영화 속 주인공이 그렇게 한평생을 사랑하며 한날한시에 자연사하는 것으로 끝난다.

와이프가 바라는 삶이 그대로 영화에 나와서 더 감동받은 듯싶다.


좋은 영화다. 감동이 있는 사랑이 있는 영화다.

안 보신 분은 꼭 보시길 바라고, 보신 분도 다시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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