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읽고

by bigbird

레이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읽고

쉬는 동안 읽은 책이다.
너무 두꺼워 쉽게 손이 안 갔지만 그래도 휴일이 길어서 마음을 잡고 읽었다.
방대한 자료 분석과 놀라운 혜안에 감탄하며 읽었다.

장기 부채와 자본시장의 사이클이 일반적으로 50년에서 100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우리네 삶에서 한번 만나거나 못 만나거나 할 시간이다.
저자는 지난 500년을 분석하여 이 책을 내놨다.
네덜란드제국과 길더화의 부상과 쇠퇴로부터 대영제국을 거쳐 현재의 미국 달러화까지 기축통화의 변천을 보여준다.
중국 위안화의 부상을 하나의 꼭지로 분석하여 차세대 기축통화 가능성을 조심스레 보여준다.

ㅇ 기축통화국의 변화 : 네덜란드 > 영국 > 미국 > 중국?

[사진. 변화하는 세계질서 p.53 ]

이 페이지가 책 한 권의 핵심인 것 같다.
나머지 600여 페이지는 이 표를 설명하는 근거자료로 생각된다.

1500년대를 강대국으로 보낸 중국이 현재 미국의 쇠퇴와 달리 상승 중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레이달리오는 중국 고사성어를 말한다.
토삼굴 : 영리한 토끼는 굴 세 개를 파 놓는다.
굴 세 개 중 하나가 위험해지면 다른 굴로 도망가야 한다는 뜻이란다.

"분산하라."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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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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