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by bigbird

만추

고등학생에게 만추를 아냐고 물었더니
자만추? 라며 되묻는다.
자만추라는 말은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요즘 줄임말을 많이 쓴다.
하기야 그게 어디 요즘 뿐이겠는가?
'방가방가'
전에 PC통신 때 많이쓰는 용어부터 갑분싸(갑자기 분위기 싸해짐), 낄낄빠빠(낄때 끼고 빠질때 빠져라)까지...

알아 들으면 같은 세대?

마해자는 마스크 + 피해자의 합성어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외모의 장점이 다소 가려지는 경우 피해를 보았다고 말하는 데서 유래한 표현.
마스크를 쓴 외모가 더 나은 사람에게 '마기꾼' (마스크 + 사기꾼)이라고 부르는 것과는 반대의 의미이다.

모른다고 불편하지는 않다.
단지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주로 젊은 시절에 몇몇이 합의해서 서로 통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유머가 가장 성공적일 때는 한사람은 이해하고 또다른 사람은 이해못하는 경우라고 한다.
그 유머를 말한 사람과 그 유머를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을 때 웃음이 배가 된다고 한다.

깊어가는 가을
늦은 가을 만추에 든 단상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우리 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