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지의 서울' 중에서
“살자고 하는 짓은 다 용감한 거야.”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외할머니가 미지에게 해준 말이다.
도서관 구내식당에서 길게 줄을 서 있을 때,
문득 조금은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돈 주고 식권 사서 밥 한 끼 먹자고 이렇게까지 줄을 서야 하나?’
그런데 그 드라마 속 대사가 떠올랐다.
살자고 하는 짓은, 다 용감한 거라는 할머니의 말씀.
드라마에서는 삶의 복잡하고 상징적인 순간에 쓰였지만,
나는 그냥 ‘밥 먹는 일’로 받아들였다.
먹고 산다는 것.
그걸 위해 우리가 하는 모든 일.
그 자체로 충분히 용감하다.
그리고 문득 생각했다.
모든 감동을 주는 말과 글은 결국…
삶을 향한 위로이기에 위대한 것이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