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삶이 짐작되는 선한 얼굴
6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돌 무렵의 아이를 품에 안고 있었다.
카페 한쪽 창가에 앉은 그들의 얼굴에는
따뜻함이 묻어났다.
표정만 봐도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어렴풋이 느껴진다.
정직하고 바르게,
남을 해치지 않고 살아온 사람만이 지을 수 있는 표정.
그 미소 속에는
세월이 남긴 주름보다 더 깊은
품위와 온기가 있었다.
마치 세상의 거친 풍파를
따뜻한 마음으로 이겨낸 사람들처럼.
그 모습을 보며 나도 문득 생각한다.
나의 얼굴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그렇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