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책을 낸 이유?"
나는 삶의 이유와 목적을
이 세상에 태어나 경험한 것을 기록해 후대에 전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예전엔 글을 남기는 일이
특별한 이들만의 몫이었지만,
이제는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시대죠.
POD 출판.
원고만 있으면 가능하고,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 즉시 인쇄되어 배송됩니다.
재고 부담도 없습니다.
물론, 대중성은 다소 떨어지죠.
그렇게 내 첫 책이 태어났습니다.
『쓰러지고 나서 깨달은 몇 가지』
처음엔
잊지 않기 위해 썼습니다.
건강의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그런데 알게 됐죠.
POD로 낸 책도 ISBN이 발급되고, 국립중앙도서관에 보존된다는 사실을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내 책을 만나는 경험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나의 삶,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인세도 조금 들어왔어요.
금액은 작아도
내 이름으로 들어온 첫 소득, 참 묘한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말하고 싶어요.
당신도 해보세요.
삶을 책으로 남기는 일,
행복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