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같은 목요일
월요일 같은 목요일이다.
다시 직장생활을 시작하니 요일이 또렷해진다.
쉴 때는 날짜도, 요일도 그저 흘러가는 숫자에 불과했는데 말이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된다.
1월 1일이라는 새해의 문턱에서 이미 지쳤다면,
음력 1월 1일, 설날은 또 다른 출발선이 되어 준다.
시작은 한 번뿐이 아니라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지.
다시 마음을 먹어보자.
늘 같은 마음을 ‘항상심’이라 한다.
성공의 중요한 조건이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일일일만심(一日一萬心), 하루에도 마음이 만 번 바뀐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러니 항상 같은 마음을 유지하기가 어찌 쉽겠는가.
유지가 어렵다면,
흐트러질 때마다 다시 붙드는 것은 어떨까.
기회가 올 때마다, 아니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마음을 다잡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월 1일을 새로운 출발선으로 정해보는 것이다.
‘작심삼일’이라 하지만,
마음이 삼일을 넘기기 어렵다면
삼일마다 다시 결심하면 된다.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에게
작심삼일은 오히려 강점이 된다.
결국 모든 일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올 한 해, 말처럼 힘차게 달려가 보자.
조급하지 않게, 그러나 멈추지 않게.
흐트러져도 다시 세우며
내 마음을 내가 잘 이끌어 가면서.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