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입사동기가 내책을 읽고 보인 반응

by bigbird

친구가 회사 입사 동기에게 내 책을 선물했단다.

그 동기는 우울해 한다며...


책을 읽고 감고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외치며 힘을 내고 살아가고 있단다. 친구에게 기운 나는 책을 선물해 주어 고마워했단다.


좋은 의도를 가지고 썼지만 이런 얘기를 전해 들으니 책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 삶의 이야기를 보고 누군가에겐 힘이 되고 용기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또한 나에게도 큰 힘이 된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사람은 언제든 갑자기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 사실은 또한 나의 삶을 정리해 볼 필요성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쓰기 시작했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은 희미해진다.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점점 그 기억을 잊고 살아가는 스스로에 대한 경계의 의미도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자면 앞날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 의미...


어쨌든 친구가 선물한 내 책이 도움되었다는 사실은 글쓴이에게는 행복함을 전해준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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