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언저리에서, 밥상 주변에서... 있었던 시간이었다
재료
돼지고기 만두용(300g)
두부- 한모(180g)
숙주-한봉(250g)
당면- 100g
대파- 한뿌리
김치-반포기
양념장
간장-1큰술 반
다진마늘-1큰술
소금-1작은큰술
참기름-2큰술
고춧가루ㅡ2큰술
후춧가루, 설탕-선택
*김치에 따라 간조절*
어머니가 떠오르는 그리운 장면은 거의 다 부엌 언저리에서, 밥상 주변에서 있었던 시간이었다.
나 자신도 지금까지 그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살아 있음으로 영감이 떠오르고 손을 움직여 다듬고 익혀 맛을 보는 기쁨을 어디에 비길 수 있을까.
...
함께 만두 빚고 카스테라 빵을 굽던 때가 자꾸 생각났습니다.
-정확하고 완전한 사랑의 기억: 호원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