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틈이...
요즘은 매체를 통해서도 서울을 떠난 삶의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된다.
"저 부부는 남편이 우울증이 와서 바닷가 앞에 세컨드 하우스를 만들었다네. 4일 도시 3일 바다라는데?"
홍 집사(남편) 반응이 떨떠름하다.
"그래서... 우울증이 없어졌다고?"
"그취"
홍 집사가 이번엔 떨떠름하다 못해 눈을 희번덕거린다.
"이런 된장! 복에 겨워서리 우울증은 무슨!"
"엥? 왜? 뭐?"
"뭐긴! 마누라가 이래 잡아 돌리는데 우울할 틈이 어딨노!"
"에라이 ㅋㅋㅋ"
사진:pixabay
이웃 작가님들 그리고 구독자님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매일 매일 웃을 수 있음 참 좋겠습니다.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