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인이자 직장인으로서
직업인으로 직장이라는 곳에 다니면서
구성원과 조직문화의 문제를 찾는 것 만큼
스스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것인가에 대한
포지티브한 고민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내 자신에게 바라는 일들이기도 하고
나와 함께 커리어를 쌓는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보다 최선을 다해서
쪽팔리지 않는 프로페셔널로 남았으면 한다.
1.
내가 맡은 일을 내 일 처럼 했으면 좋겠다.
회사를 내 것처럼 생각하라는 것이 아니라
지금 돈을 받으면서 겪는 경험과 노하우가
언젠가 나의 일에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2.
해보지 않은 새로움에 도전 했으면 좋겠다.
도망치고 싶을만큼 처절히 망가지더라도
부끄러웠던만큼 더 단단해지기 때문이다.
3.
자기 소신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조직에서는 나를 쉽게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아니라고 한 목소리 낼 때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4.
인맥관리는 못해도 옥석은 구별했으면 좋겠다.
직장은 바뀌어도 직업은 쉽게 바꾸지 않기에
지금 내 옆에있는 사람만이 나를 도와줄 것이고
그걸 역이용하는 더러운 놈들도 많기 때문이다.
5.
나의 일 말고도 주변을 한 번 돌아봤으면 좋겠다.
프리랜서는 나 혼자 잘먹고 잘살아도 상관없지만
조직인으로서 본질은 협력적 성장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