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만큼이나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겸손함이란 내가 잘난 것을 잘난 체하지 않으며
남이 부족한 것을 업신여겨 무시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가 누가됐건 늘 낮은 자세로 일한다.
그래서....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 화가난다.
어디서 어설프게 배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어줍잖게 아는 척하면서 남을 무시하는 사람들.
광고대행업이라 불리우는 일이 가지는 가치는
잘난 사람은 어긋나지 않게끔 도와주는 것이고
못난 사람은 잘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일이다.
그 부족한 이들에게 맨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내가 그들보다 많은 것을 안다고 드러내는 순간
그 것 또한 그들을 무시하는 행동이 될테니까.
스펜딩이 낮건 높건 같은 파트너이고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건 뛰어나던 같은 파트너이고
나이나 위치가 높건 낮건 같은 파트너이다.
강자 앞에서 쫄지 않고 약자 앞에서 먼저 손 내미는
나는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