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면서 발도르프 특강을 들었습니다. 그때 습식 수채화를 처음 접했어요. 물에 젖은 종이에 빨간색 물감이 묻은 붓을 찍는 순간 빨간색이 종이에 싹~번지고 스며드는 모습이 황홀했어요. 옆에서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내 마음대로, 내 느낌이 이끄는대로 칠했을 뿐인데 작품이 되는게 신기했어요.
발도르프 습식 수채화는 젖은 종이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면 색이 자연스럽게 종이에 스며들고 먼저 칠한 물감 위에 새로운 물감이 섞이기도 하면서 습식 수채화가 완성되어 갑니다. 발도르프 습식 수채화는 젖은 종이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면 색이 자연스럽게 종이에 스며들고 먼저 칠한 물감 위에 새로운 물감이 섞이기도 하면서 습식 수채화가 완성되어 갑니다.
첫째, 아이들이 젖은 종이 위에 수채화를 그리는 방법으로 축축하고 흐르는 듯한 수해와 물감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변화하는 색감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게 합니다.
둘째, 습식 수채화는 특정 주제를 주지 않아서 부담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젖은 종이에 물감을 쓱쓱 칠하면 물감의 번짐과 섞임을 통해 하나의 작품이 됩니다.
셋째, 아이들과 미술 수업을 할 때 혼자서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교사의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도 있어요. 교사가 직접 아이 손을 잡고 도와줘야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습식 수채화는 그럴 필요가 없더라고요. 아이가 물감을 칠하고 싶은 대로 두면 되거든요. 색이 번지고 섞이면서 하나의 작품이 되기 때문이에요.
넷쨰, 습식 수채화는 장애 아이들에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잦은 실패로 인해서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자신을 정화할 수 있는 치유의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첫째, 두꺼운 머메이드지나 수채화용 도화지 종이를 물에 3~5분 정도 담급니다. 종이에 물이 배면 나무판에 종이를 올립니다.
둘쨰, 스펀지로 종이에 묻은 물기를 닦아냅니다. 이때 아이들이 스펀지로 물기를 닦을 수 있습니다.
셋째, 물감은 빨간색, 노랑색, 파란색을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빨간색 물감을 사용하다가 노란색,, 파란색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두 가지 색을 사용해 보고3가지 색을 사용합니다.
넷째, 교사는 아이들과 마주 앉아서 같이 작업을 합니다. 아이들이 교사의 행동을 보고 모방해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방이 어려운 아이는 처음에 교사가 아이 손을 잡고 해 줍니다.. 붓을 물감을 찍어서 종이에 그리는 것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나면 아이 혼자서 할 수 있게 됩니다.
습식 수채화 도구는 프라나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