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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천소년 Jan 03. 2022

새해 습관 만들기에 도전하려는 분들께

방학 맞이 루틴 조정

© drew_beamer, 출처 Unsplash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는 교사 생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겨울방학을 맞이했습니다. 대구 자취 집을 깔끔하게 정리한 저는 옷가지를 바리바리 싸 들고 아내와 아들이 있는 천안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이제 당분간은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아내와 아들의 심리 상태와 분위기 등을 세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저의 룰이 아닌 가족의 룰을 따라야 하고요. (어제는 샤워 후에 물기 제거를 하지 않았고, 분리수거를 잘못했다는 지적을 들었습니다.ㅠㅠ 잘 적응해 나갈 겁니다. 아무렴요~)


가족과 함께 하게 되면서 혼자 지냈던 학기 중보다 자유 시간은 확연히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학기 중에는 직장 이외의 모든 시간들이 온전히 제 것이었지요. 물론 방학이라고 늘 집에만 머무르는 것은 아닙니다. 방학 기간 중에도 출근 일이 있고, 1주일 동안의 직무연수도 있습니다. 또한 제가 처리해야 할 공문이 오거나 학교장의 명령에 따라 언제든지 출근할 수 있는 준비를 해두어야 하지요. 그래서 이번 방학 기간 동안에는 아내와 원칙을 세웠습니다. 출근을 해야 하는 날들을 제외하고 부모가 모두 집에 있을 때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지 않기로요. 방학만큼은 온전히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다짐했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아들과 함께 일상을 보낼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이 됩니다. (어제 아침에는 아들이 눈을 뜨자마자 울먹거리며 저를 찾았습니다.ㅠㅠ "아빠 지금 어딨어요? 대구 갔어요?"라고 말하면서요. 저는 그때 새벽에 일어나 다른 방에서 블로그 글을 쓰고 있었거든요.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달려가서 아빠 여기 있다며 안아 주었죠.ㅜㅜ)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 이번 방학의 가장 중요한 1순위 목표입니다. 두 번째가 지난 2년 동안 해왔던 습관들을 이어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매일 꾸준히 '독서, 글쓰기, 산책하기, 달리기, 영어 공부, 경제신문 읽기, 감사 일기 쓰기' 등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매일 제가 했던 습관들을 체크했지요. 언젠가 이제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는 자신감에 체크를 그만두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록을 하지 않으니 금방 나태해졌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방학 중에도 습관 앱을 통해 저의 하루하루를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학기 중과는 조금 다르게 변화를 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과 함께 일상을 보내다 보니 저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겨울방학 기간에도 나를 지킬 수 있는 습관(루틴)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번 겨울 방학에도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어떻게 습관을 유지할 지에 대한 계획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이 또한 글쓰기를 통해 제 스스로 마음을 다잡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새벽 시간을 확보하라 - 미라클 모닝 실천 팁



일단 집중할 수 있는 혼자만의 시간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별다른 변수 없이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저를 위해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은 새벽 시간뿐이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미라클 모닝'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저에게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조금씩 아내와 아들의 눈치를 보며 시간을 낼 수는 있지만 진득하게 30분 이상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하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뭘 하고 있으면 귀신같이 아들이 찾아옵니다. "아빠, 지금 뭐 해요? 같이 놀아요!"라고 말하면서요.^^;;


다행히 저의 입장에서 새벽 시간을 확보하기는 수월합니다. 요즘 새해를 맞이해 미라클 모닝을 다짐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미라클 모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저는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새벽에 일어나야만 한다는 절박함입니다. 저의 경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늦잠을 자는 순간 제가 하루 중에 꼭 해야만 하는 독서와 글쓰기 시간이 사라집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해야 할 일이 있으니 알람 없이도 눈을 뜰 수밖에 없습니다. (평일에는 늦잠을 자고 싶지만, 학교를 가지 않고 놀 수 있는 주말에는 알람 없이 일찍 기상한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생산적으로 시작해야만 아내와 아들에게 더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습니다. 저와의 약속을 지키고 시작한 하루는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도가 높습니다. 당연히 제 기분도 좋을 수밖에 없죠. 저의 긍정의 기운은 고스란히 가족에게 전달될 수밖에 없습니다. 방학 기간 중에는 주로 제가 아침 식사를 담당합니다. 미라클 모닝 후에 제가 만드는 아침 식사는 더 맛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는 일찍 자면 됩니다. 미라클 모닝 실천이 힘든 이유가 일찍 잠들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뭘 해도 밤에 하는 게 더 재미있고 신이 납니다. 다행히 우리 가족은 저녁 8시가 되면 잘 준비를 합니다. 아들은 보통 아침 7시에 눈을 뜬 다음 잠들기 전까지 단 한순간도 쉬지 않습니다. 아들에게는 온 세상이 장난감투성이입니다. 어린이가 해야 할 일이 놀이라면 아들은 그 누구보다 충실히 자신의 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충실했기에 저녁 8시가 되면 아이의 몸에 힘이 빠진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더 놀고 싶어 하는 아이를 어르고 달래 잘 준비를 합니다. 취침 준비가 끝이 나면, 저는 아들에게 책을 읽어 줍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잠들기 전에 아빠랑 책을 읽는 것이 또 하나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아이가 직접 고른 책들 중에 3~5권 정도를 함께 읽습니다. 책을 모두 읽고 난 후에는 누가 먼저 엄마가 있는 안방에 들어갈까라고 아이와 시합을 합니다. 서로 엄마 옆에 눕겠다는 자리 쟁탈전이지요. 아이는 엄마 옆에 눕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저는 모든 집의 불을 끈 다음 못 이기는 척 아이를 따라 침실로 들어갑니다.


일단 밤 9시에 잠이 들면 새벽 기상은 어렵지 않습니다. 특별히 전날 무리하지 않았다면 보통 6~8시간 정도 자면 알아서 눈이 떠집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잠자리에 들기에 알람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는 침실로 가져가지도 않습니다. 침실로 들어가기 전 스마트폰은 비행기 모드로 바꾼 다음 거실에 두고 들어가죠. 그러다 보니 알람의 도움 없이 알아서 스스로 일어나야 합니다. 보통 6~8시간 정도 자면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새벽 4~5시 정도면 알아서 눈이 떠지지요. (오늘은 새벽 3시 반에 일어났어요.ㅠㅠ 어제 9시 즈음 잠이 들었으니 그래도 6시간 이상은 잠을 잔 셈이지요.)


사이쇼 히로시는 '아침형 인간'이란 책에서 잠은 푹 자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자는 잠이 신체와 정신의 피로를 푸는데 훨씬 더 효과가 있다고 했죠. 저 역시 건강을 위해서 좋은 수면 습관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제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새벽 시간을 통해 제 자신도 만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요.



루틴을 간소화하기


새벽 기상을 통해 3시간 정도 개인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씁니다. 프로밑줄러인 저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나 습관으로 만들고 싶은 문장이 있으면 밑줄을 긋습니다. 밑줄 그은 문장은 다시 노트나 메모 앱에 옮겨 적습니다. 취미보다는 약간 공부(?) 같은 느낌으로 책을 읽고 있는데요. 은근히 책을 공부하는 이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고 새벽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또한 블로그 포스팅 또한 매일 저에게 주어지는 흥미로운 과제입니다. 매일 한 편의 포스팅을 완성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늘 존재합니다. 제 삶을 전시하는 느낌이 들 때마다 스스로 관종이라는 자괴감도 들고요. 또한 아무리 허접한 글이라도 최소한 2시간 이상은 써야 하는 고된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실천을 하고 난 후에 가장 뿌듯함과 성취감이 느껴지는 활동이 바로 블로그 글쓰기입니다. 게다가 누군가가 제 글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답글을 달아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지요. 별 반응이 없더라도 저 스스로 만족스러운 글을 써도 하루 종일 구름 위를 걷는 기분으로 살아갈 수 있고요.


그런데 독서와 글쓰기 모두를 하기에는 새벽 시간만으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새벽 시간에는 우선적으로 블로그 글쓰기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독서는 집중하기가 힘이 들어서 그렇지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낼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도 6살이 된 후부터 혼자서 집중해서 놀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저와 아내 모두 슬그머니 지금 각자가 읽고 있는 책을 꺼냅니다. 저 자신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이번 겨울 방학 중에는 독서와 글쓰기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매일 2시간 이상 책을 읽었거나 한 편의 글을 발행했을 경우에는 루틴을 실천한 것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지요. 지난여름방학 때어 이어 이번 겨울방학도 잠시 1일 1포스팅은 놓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걷기와 달리기도 하나로 묶었습니다. 겨울방학 중에 가장 확보하기 힘든 시간이 바로 운동입니다. 어제는 저녁 식사 후에 산책 시간을 각자 가져보기도 했지만, 매일 13,000보 이상 걸었던 학기 중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저의 경우 학기 중에는 주로 퇴근 후에 달리는 편입니다. 아침보다는 저녁에 달려야 숙면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새벽 달리기의 경우 눈 뜨자마자 격렬한 운동을 시도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러웠습니다. (물론 새벽 달리기의 성취감은 정말 최고입니다.) 방학 중에도 달리기를 한다면 아이를 재우고 난 후라야 가능할 듯한데, 그럼 새벽 기상에 지장이 있을 듯하고... 긴 시간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와이프와 상의를 잘해서 짧게라도 유산소 운동 시간을 확보하려고요. 방학 기간 중에는 5 천보 이상 걷기 또는 3킬로미터 이상 달리기로 루틴 달성 조건을 대폭 낮추었습니다.


그 밖에 '스트레칭, 푸시업 100개, 영어회화 공부, 매경 기사 읽기' 등 큰 노력이 들지 않는 루틴들도 작년에 이어서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매일 해낼 수 있습니다. 실제로 2년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있는 습관이기도 하고요.


매일 할 수 있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제임스 클리어가 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란 책에서 얻은 노하우이기도 합니다. 바로 기존의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연결시키는 것이지요. 가령 눈을 뜨자마자 저는 휴대폰부터 확인하는 나쁜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 습관 대신 눈을 뜨면 바로 스트레칭을 하려고 시도했지요. 푸시업의 경우에도 휴게실에 들어갈 때마다 25~30개씩 하면 금방 100개를 쌓을 수 있습니다. 영어회화의 경우 학기 중에는 출퇴근 시간에 시도했고요, 지금은 설거지를 하면서 함께 합니다. (사실 은근히 설거지라는 행위 그 자체도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영어 공부와 동시에 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설거지 직후에 짧게라도 오늘 공부할 영어회화 문장들을 입으로 말하고는 합니다.) 매경 기사의 경우 스마트폰 메인 화면에 앱을 깔아 두었습니다. 습관적으로 폰을 확인할 때마다 매일경제 앱이 눈에 띄도록 장치를 해둔 것이지요.


끝으로 '사랑한다고 말하기'라는 습관을 올해 새로 추가했습니다. 매일 일상을 함께 하는 가족에게 자주 '사랑한다', '고맙다'라는 말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주말 부부로 지내다 보니 지금 제 곁에 가족이 함께 하고 있음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정말 더욱 소중히 여기기 위해서 이번 겨울 방학 동안 더 자주 표현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아내와 아들이 쑥스러워하지 않도록 상황에 맞게끔 애정 표현을 자주 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분께 드리는 제언


작년 가을에 고향 친구와 있었던 일입니다. 알코올 중독 증상이 있던 친구는 저에게 한 달만이라도 술을 끊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저는 진심을 다해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몇 년 동안 매일 퇴근 후에 술을 마셨는데, 그 습관을 한순간에 끊기에는 너무 힘들 것이다. 일단 술 마시는 것 대신에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것을 다 시도해 봐라. 혹시 같이 걷거나 뛸 사람이 필요하면 언제든 나한테 연락하고. 그리고 혹시라도 한 달이란 기간 안에 다시 술을 마시게 되더라도 스스로에게 실망은 안 했으면 좋겠다. 그다음 날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니깐. 대신에 이것 하나만큼은 나랑 약속하자. 한 번 정도의 실수는 관대하게 스스로를 용서하더라도 두 번 실수는 안 된다. 실수가 두 번이 되면 너의 뇌는 본능적으로 이 약속을 어겨도 된다고 받아들일 것이다. 한번 느슨해지는 순간 다시 예전의 나쁜 습관이 되살아날 것이다. 그러니 나랑 약속하자. 앞으로 한 달 동안 적어도 이틀 연속 술을 마시지는 않기로. 한 달 뒤에 처음 마시게 될 술은 내가 사줄게. 이번 기회에 술을 좀 줄여 보자. 파이팅!"


아쉽게도 그 고향 친구는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아마 한 달이라도 술을 끊겠다는 다짐을 실천하지 못한 듯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기존의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은 더욱 힘들고요. 그래서 모두가 결연한 의지로 각오가 다지는 듯합니다. 새해라는 명분 정도는 있어야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보겠다고 시도해 볼 만한 용기가 생기는 것이고요.


일단 새해를 맞이해 어떤 결심을 하셨다면 매일 꾸준히 해내기 위해 노력하셨으면 합니다. 내가 현재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 하고 있는 노력은 반드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록을 하시고요. 마지막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너무 스스로를 다그치지 말았으면 합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결심을 지킨다는 것은 너무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두 번 연속 실수는 하지 말자고 스스로를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한 번의 실수는 괜찮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하지만 두 번 연속은 안 됩니다. 두 번 연속 실수를 하면 그 실수가 곧 습관이 되어 버립니다.


'두 번 실수는 안 된다'라는 말은 제가 습관을 만들 때 늘 다짐하는 신조이기도 합니다. 자기 혁명 2년 차였던 작년에도 루틴을 전혀 지키지 못한 날이 있었습니다. 전 날 과음으로 인해 완전히 망가진 하루도 있었고요. 하지만 어떻게든 저와의 약속을 이틀 연속으로는 어기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애썼습니다. 그 노력이 겨우 지금의 루틴을 만들었고, 그 루틴은 저의 소중한 하루라는 시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됩니다. 제 삶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는 일상을 잘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이미 해 오고 있던 습관과 새로 만들려는 습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2년, 여러분의 삶에는 어떤 새로운 습관을 추가하실 생각입니까? 저의 글이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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