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캠프 위문편지
땡땡아
한국하고 싱가포르 하고 다음 달 11월 15일부터
여행 안전 권역 시행에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있구나.
여행 안전 권역은 방역관리에 대한
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에 격리를 면제해서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한다는 협정이다.
양국 여행객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증명서,
코로나 19 검사 음성 확인서
(한국에서 출발 전 48시간 이내,
싱가포르에서 출발 전 72시간 이내),
입국 후 확진 시 코로나 치료비 비용을 보장하는
여행보험증서, 비자 등 을 소지하면 된단다.
예방접종증명서는 양국이
영문으로 발급한 것이어야 하고
전자 예방접종 증명만 가능하다.
또 지정된 직항 편을 이용해서 입국해야 한다.
이렇게 준비하면 양국에서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예전에 비하면 오가는 일이 복잡하지만
정상 판정 후에 격리만 하지 않아도 수월하겠다.
휴가 나올 때에 불편하지 않도록
더 단순하게 되었으면 좋겠다.
참고해라.
2021년 10월 10일
엄마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