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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타래 Mar 15. 2020

당신은 누구인가요? [한달머니] 0일차

[한달]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7년 1월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직을 하고 싶지만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가장 먼저 시작한 게 독서였다. 책이라도 읽으면서 내 안에 뭔가를 채우고 싶었다. 하지만 읽지 않는 삶이 한순간에 바뀌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독서모임을 하면서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했다.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더 효율적이고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19년 9월에 결혼을 하면서 부동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이 많은 아파트 중에 내 집하나 구하기 어려웠던 기억 때문인지 갑자기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내와 내가 지독하게 모아서 거의 대출 없이 전세를 구하기는 했지만 재산을 늘리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리고 현재 받는 월급 이외에 추가적인 수입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한달머니]는 월급 이외의 추가 수입을 만들기 위해 공부하고 기록하는 모임이다. 혼자서 노력해도 되지만 함께 할 때 성공의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알았다. 한달머니 구성원들과 제대로 노력하면서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나요?


현재 반도체 라인에서 설비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다. 동시에 입사 2년 만에 1개의 교대조를 이끌고 있는 작은 조직의 리더이기도 하다. 그래서 조직 문화와 동기부여에 관심이 있지만 아직 제대로 적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섣부르게 공부해서 적용시켰다가 후배들을 고생시키면 안 되기 때문에 현재는 공부를 하면서 어떻게 적용시킬지 고민하고 있다.


부동산에 관심을 처음 가지게 되면서 돈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관심은 주식, 부업으로 이어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나에게 맞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한달]에서 어떤 변화와 연결을 만들고 싶나요?


모든지 생각은 쉽다. 하지만 행동하고 실천하는 건 쉽지 않다. 책을 1시간만 읽는 것은 보통 생각하기에 어렵지 않은 것 같지만 실제로 하는 것은 만만치 않다.


월급 이외의 수입을 만드는 것은 모든 직장인의 꿈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달 머니]를 통해 서로 도움과 피드백을 주면서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으로 변하고 싶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과 유대감을 가지고 실천하는 공동체에 속하고 싶다.



[한달]에서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가요?


실천하는 동료를 옆에 두면 나도 자연스럽게 실천하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실천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부터 열심히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


나부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동료가 되고 싶다.



#한달 #ReadyforHan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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