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1994 All-4-One , 노래로 하나되다

All-4-One - I swear

by BeyondNietzsche

과거의 오늘 음악계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뮤직 타임리프(Time Leap- Time과 Replay의 합성어)로 1994년 오늘로 거슬러 올라가 보아요.


1994년 7월 16일


오늘은 흑인과 백인, 그리고 멕시코인이 포함된 4인조 보이스그룹인 'All-4-One' 의 'I swear'로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날입니다. 그들은 'So Much in Love' 를 빌보드 5위까지 랭크시킨 후 이 곡으로 무려 11주동안 빌보드 1위를 유지합니다. 이 곡은 원래 같은 소속의 가수 존 마이클 몽고메리의 작품인데 올 포 원의 리메이크를 통해 빅히트가 되었죠. 네 명이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즐겨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CA-aneBpSEQ

All-4-One - I swear


필자는 올 포 원 노래를 들으면 자동으로 같은 해에 발매되었던 삼총사의 주제곡도 동시에 떠오르는데요. 시기가 같고 제목이 그룹명과 비슷해 그렇겠죠. 생각 난 김에 오랜만에 그 노래도 잠시 듣고 올 포 원에 대해 더 이야기 해보죠.


https://www.youtube.com/watch?v=rgd7ArH7uiA

Bryan Adams, Rod Stewart and Sting - All For Love


올 포 원이 빌보드에 5위로 진입했던 노래는 악기반주 없이 목소리로만 이루어진 컨템포러리 R&B '아카펠라' 곡이었죠. 원래 이 노래도 리듬 & 블루스와 소울음악을 하던 필라델피아 출신 보컬그룹 '더 타임스(the tymes)'의 곡을 리메이크 한 곡이랍니다.그러고 보니 올 포 원은 리메이크곡들이 자주 히트가 되었네요. 올 포 원의 곡이 더 세련된 느낌이 있다면 원곡에서는 리드보컬의 구수하지만 서정적인 목소리가 일품인데요. 원곡과 함께 두 버전을 감상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yML4pkBj93Q

All-4-One - So Much In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zsGy-ndBhUc

the tymes - So Much In Love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I don't wanna cry'라를 R&B의 곡으로 편곡해 불러 올 포 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는데요. 이에 한국까지 방문해 공연을 했던 영상으로 감상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3j1Jk9saj7Y

All-4-One - I don't wanna cry


아카펠라 성향이 짙은 4인조 보컬 그룹인 올 포 원은 2집 'I can love you like that'을 히트시키고 99년 3집 'Smile like Mona Lisa'를 선보였지만 일시적 유행을 따르는 대중에게 아카펠라가 이미 식상해져서일까요. 빌보드 90년대 결산 9위까지 차지한 후 인기는 예전만 못해졌죠. 본디 자연 안에서 난 것은 모두 생로병사가 있는 것이 당연하니 이 사실에 그리 안타까워 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가끔 보이즈투맨과 함께 생각나는 90년대 아카펠라 그룹 중 하나이니 그만하면 된 거죠. 오늘은 그들의 전성기 앨범 중 숨은 진주곡이라 여겨지는 한 곡 더 들으면서 이만 마칠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vM26E9qHE2I

All-4-One - These A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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