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1992 마돈나, 영화주제가를 부르다

마돈나 - This used to be my playground

by BeyondNietzsche

과거의 오늘 음악계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뮤직 타임리프(Time Leap- Time과 Replay의 합성어)로 1992년 오늘로 거슬러 올라가 보아요.


1992년 8월 8일


오늘은 마돈나가 통행크스와 출연했던 영화 '그들만의 리그' 삽입곡 'This used to be my playround'가 빌보드Hot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날입니다. 이 곡은 영화의 엔딩장면에서 흘렀던 노래로 그 해 미국 골든글로브 영화부문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으며, ASCAP 팝뮤직 어워즈에서 영화주제가상을 수상한 곡이랍니다. 한 때 유행했던 여자 프로야구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로 잘 표현한 마돈나의 곡을 영화장면과 감상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5inqY5UsULs

마돈나 - This used to be my playground


그래미 어워드 8회 수상, 열 두번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3억장 이상의 최다앨범판매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팝의 역사를 써내려온 마돈나 가장 익숙한 이미지는 도발적인 섹스심벌이지만 그들만의 리그를 비롯해 또 하나의 영화에서는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영화 '에비타'에서는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퍼스트 레이디 에바 페론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기존 뮤지컬 버전의 에비타에는 없고 영화버전만을 위해 앤드류 로이드웨버가 새로 만든 마돈나의 'You must love me'도 꽤 인기가 있었죠. 워낙 섹스어필의 이미지라 영화의 몰입도는 떨어졌으나 그녀의 이 곡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곡은 1997년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Best original Song을 수상하기도 했었죠.


https://www.youtube.com/watch?v=2xsyUiVAccs

마돈나 - You must love me


마돈나하면 그래도 이 노래 아닐까요?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 1위를 차지했고 월드스타로 발돋음하게 했던 바로 'Like a Virgin'이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Boy Toy라고 새겨진 벨트와 웨딩 드레스, 그리고 머리를 헝클며 바닥에 몸을 비비는 공연은 당시 엄청 파격적이었는데요. 마돈나의 베스트 퍼포먼스 중 하나로도 꼽히는 이 곡을 오랜만에 들으며 오늘은 급마무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6iNtdCjwiM

마돈나 - Like a Vir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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