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 잭슨 - all for you
과거의 오늘 음악계에선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뮤직 타임리프(Time Leap- Time과 Replay의 합성어)로 2001년 오늘로 거슬러 올라가 보아요.
2001년 4월 14일
오늘은 쟈넷 잭슨이 'all for you' 라는 곡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날입니다. 물론 오빠인 마이클 잭슨이 훨씬 유명하지만 그녀 또한 80년대,90대, 2000년대 그리고 2010년대에 걸쳐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한 몇 안되는 저력있는 가수랍니다. 2000년대 1위곡을 먼저 감상해 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RIKSL4lGQS0
자넷 잭슨 - all for you
특히, 이 곡은 'Rhythm Nation' 과 함께 2004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엔싱크의 멤버였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의 콜라보 공연 전에 전파를 타기도 했죠. 팀버레이크와 '락 유어 바디(rock your body)' 공연 도중 그가 잭슨의 상의를 잡아당기는 안무를 하다가 잭슨의 한쪽 가슴이 그대로 노출되어 이슈가 되었죠. 이 사건으로 자넷 잭슨은 고의성을 빌미로 한 동안 부진을 면치 못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mn3TU8eLfU
필자가 자넷 잭슨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 준 노래는 97년 발표앨범인 'The Velvet Rope' 수록곡인 'together again'입니다. 이 곡은 특히 에이즈로 세상을 떠난 이를 위한 곡으로 수익의 일부를 에이즈 조사 재단에 기부하기도 했죠. 세상을 치유하기 위함이라는 동기가 같아서 그런지 이 곡은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도 연상시킵니다. 괜시리 아침부터 그가 무척 그리워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vfK5QhZ9u7o
자넷 잭슨 - Together again
https://www.youtube.com/watch?v=BWf-eARnf6U
마이클 잭슨 - heal the world
그녀는 공연에서 빛이 나는 가수입니다. 2015년 발표한 'unbreakable' 이후 다시 전성기 때의 명성을 되찾고 지금까지 월드투어를 강행하는 중입니다. 50세가 넘는 나이로 2017년 'State of the World Tour'에서는 자신이 인종차별과 호모포비아, 제노포비아, 파시즘, 가정폭력 등에 맞선다는 메시지로 콘서트를 갖기도 했습니다. 비욘세도 그러하였고 자넷잭슨도 마찬가지로 흑인에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다른 가수들보다 사회적 이슈에 더 관심을 보이며 인권이 보장된 평등해진 세상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2nwdT5qbMmI
자넷 잭슨 - 'State of the World Tour' 콘서트 중
1989년 'Rhythm Nation 1814' 앨범의 수록곡의 'Rhythm nation'을 보시면 그녀가 팝 음악 발전에서 영상,안무, 비주얼 등의 측면에 얼마나 기여했을지 알게 될 것입니다. 2010년대,2000년대도 아니고 1990년도 아닌 80년대 이런 M/V를 만들 수 있다는데 레벨이 다름을 느낄 수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AwaNWGLM0c
자넷 잭슨 - Rhythm nation
앞으로도 계속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자넷잭슨이 최고 전성기 시절의 곡 들으며 마칠께요.
https://www.youtube.com/watch?v=NpQ88a6zy8E
자넷 잭슨 - That's the way love go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