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처음부터 맞지 않는다.
가까워질수록
다름이 보이고
생각보다 멀어진다.
그래서 사랑은
이해로 이어진다.
고치려 하기보다
받아들이는 일,
그것이 시작이다.
사람은
완전하지 않다.
그래서 관계는
결점을 줄이는 일이 아니라
장점을 키우는 일이다.
작은 칭찬 하나,
사소한 인정 하나,
그것이 마음을 살린다.
기억에 남는 것은
큰 사건이 아니라
작은 기쁨이다.
그 기쁨이 쌓여
사랑이 된다.
그래서 사랑은
성공을 공유하는 일이다.
함께 웃은 순간,
서로를 인정한 기억,
그것이 오래 남는다.
신뢰는
쉽게 오지 않는다.
말로는 믿어도
몸을 맡기지는 못한다.
그래서 사랑은
증명으로 자란다.
작은 믿음이 쌓이고
다시 확인되고
그렇게 깊어진다.
힘든 순간에
도망치지 않을 때,
그때 비로소
사랑은 단단해진다.
결국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쌓아가는 일이다.
작은 순간들을
놓치지 않는 사람만이
끝까지 함께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