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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r Gang Mar 07. 2020

Eastern shore of Maryland

Eastern shore of Maryland (https://en.wikipedia.org/wiki/Eastern_Shore_of_Maryland)


메릴랜드의 동쪽에 Delmarva Peninsula (이 반도에 델라웨어, 메릴랜드, 버지니아의 3개 주가 있어 각 주의 이름을 따서 델마바 반도라고 부른다)가 있는데 이 곳에는 9개의 County가 모여 있는데 이 곳을 통칭하여 Eastern shore라고 부른다. 이 반도의 서쪽에는 Chesapeake Bay가 있고, 동쪽에는 Atlantic ocean을 접하고 있어, 수산업과 농업이 활발하다.

(https://www.maryland.com/regions/marylands-eastern-shore/


이 Eastern shore에서 Salisbury는 가장 큰 도시이며 2017년 기준으로 32,807명의 인구로 그리 큰 도시는 아니다. 내가 근무하는 Salisbury University는 이 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Wicomico County에 속해 있다. 이곳에서 동쪽으로 40여분 떨어진 곳에는 Maryland의 Worcester County (워스터 정도로 읽힌다)가 있고, 휴양도시인 Ocean city가 위치하며, 그쪽에 현재 내가 살고 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으로 자연환경이 잘 발달되어 있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상대적으로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잘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이곳의 생활 삶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는 것이다. 


끝이 없이 보이는 모래사장과, 한적한 바닷가 (여름에 붐비지만 워낙 넓어서 복잡함을 느낄 수 없다.),

야생마와, 블루크랩,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있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2020년 1월 1일의 해돋이


Assateague Island의 야생마들


끝없는 백사장


Ocean city, Maryland




출처: https://07701.tistory.com/167 [강박의 2 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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