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광열 Aug 07. 2021

서비스 운영팀의 문화

주주 리걸 운영팀은 어떻게 일하나?

주주 리걸 운영팀에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업무에 익숙해지지 마세요.”


어떤 업무든 처음하면 어색하고 서툴지만, 같은 업무를 반복하다 보면 이내 손에 익고 능숙해집니다.


그런데 고객 대응 업무는 익숙해지면 안 됩니다. 고객마다 상황이 다르고, 배경지식이 다른데 똑같이 대응하면면 고객에 맞는 최선의 해법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불편하면 개발팀에 말씀해주세요.”


업무 도구에도 익숙해지면 안 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개발팀과 논의해서 도구 자체를 고쳐야 합니다. 자동화하면 안 해도 될 업무에 숙련될 필요가 없거든요.


업무 생산성이 높아져야 남은 시간을 다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쓸 수 있죠. 그래야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고요.


업무 방법을 끊임 없이 개선하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주주 운영 매니저에 지원 부탁드려요 

작가의 이전글 일관된 사용자 경험의 중요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