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시선

엄마

by 권씀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서

안방에서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엄마 얼굴을 멍하니 바라보다

눈물 한 방울이 툭 떨어졌다


‘엄마’


그 말 한마디

내뱉기 쉽지 않아 말없이 하염없이

엄마의 주름 잡힌 손을 어루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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