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 사람이 가지는 가장 감성적 본능을 이끌어낸다. 사랑의 정점은 행복하다는 감정의 부피를 느낄 때가 아니라 기억의 조각으로 하나 둘 맞춰진 것을 회상할 때가 아닐까. 그래서 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닌 두 사람 혹은 여러 명의 감정으로 차곡차곡 쌓여 있는 것이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