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부는 바람이 좋아
마냥 걷던 밤거리에서
나는 왜
그대가 옆에 있는데도
저기 떠 있는 달처럼
그대가 잡히지 않았던 걸까요
바람이 스쳐지나가듯이
그대도 그렇게 지나갔나 봅니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