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눈동자를 한 짐승은 길을 잃었다어둑한 하늘 아래 몸 하나 뉘일 곳 없어그저 섧게 울고만 있다⠀⠀⠀⠀⠀⠀⠀⠀⠀⠀⠀⠀검은 발자국은 깊게 패여어느 누구에게도 어루만져지지 못해길 없는 길 위에서 섧게 울고 있다⠀⠀⠀⠀⠀⠀⠀⠀⠀⠀⠀⠀서러워 말어라그 말조차 부담이 될까 쉽사리 건네지 못한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