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긋고난 뒤 해가 반짝 뜬 날
구름 아래 응달에서 쉬던 까치는
제 몸의 헤진 옷깃을 추스린다견우와 직녀 단둘이 만나는 그 길 부디 미끄럽지 않게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