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어야만 복을 비는 건어쩐지 인사치레인 것 같아서서로가 서로를 아는 모든 순간에당신이 늘 괜찮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복을 지어본다혹여 뜨개실이 짧아 중간에 멈출지언정 당신이 괜찮길 바라는 마음은 멈추지 않을 테니 그저 당신은 잘 지내노라 그 말만 해주었으면 한다복을 짓는다내가 당신에게 줄 복그리고 당신이 나에게 받을 복서로가 서로에게 귀한 사람임을 잊지 않으려오늘도 한 올 한 올 마음을 담아 복을 지어본다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