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여름이 되면 난 빙하 아래 유랑하는 고래를 꿈꿔
깊이를 차마 알기 힘든 그 얼음 대륙 아래에는
제아무리 강렬한 빛이 내리쬔다해도 도달하기 힘들겠지
숨이 턱턱 막히는 이 도시에선 찾기 힘든
그런 서늘한 아늑함이 그 얼음 대륙 아래에는 있을거야
고래를 꿈꿔
얼음 대륙 아래 실컷 헤엄치는 그 큰 녀석 말이야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