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을 아래서 춤을 출까요
슬픔과 분노, 좌절 그런 것들은 일단 두고
노을 아래서 춤을 춰봐요
기쁨과 즐거움, 쾌락 그런 것들을 찾지 말고
그냥 노을 아래서 우리의 춤을 춰봐요
온갖 감정에 시달리고 휘둘린 우리인데
근사한 이 조명 아래에서조차 그럴 순 없잖아요
그저 이 순간을 그저 이렇게
우리 노을 아래서 춤을 춰봐요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