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두워지고
나 자신조차 어두워졌을 때
환하게 얼굴을 비친 달빛이 길을 내어주고
그저 빛이 보였기에 나는 그 길만을 따라갔다
원하진 않았지만
유일하게 보였던 빛이었기에
나도 달 옆에서 함께 빛나고 있는 별들 중
하나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기에
글장이가 아닌 글쟁이의 삶을 연모하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