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합리화 그리고 마주함
불륜은 말한다.
“상대방이 모르면 괜찮다”
의리는 말한다.
“알게 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 까지 염두한다.”
니가 한 변명에는 계속되는 자기 합리화가 있었다.
“니가 그것까진 모르길 바랬다.”
“말하지 않으면 상처 주지 않는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의 감정이 더 중요하다.”
“실수였다...지금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
너에게는 나에 대한 존중도 의리도 없었다.
불륜은 너의 감정의 회피이자 도피처 같은 거라고 합리화하고 있었다.
넌 나와의 관계를 포기했다.
내가 이렇게 힘든건 너와의 사랑이 끝나서가 아니다.
사랑은 사람들이 말하듯 호로몬의 마법같은거라 사라질 수도 변할 수도 있지만
의리는 그게 아니지 않나...
너가 우리 사이의 의리를 져버린 순간
깬 순간, 우리의 관계..우리의 5년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되어 버렸다.
난 확신이 들었다.
우리의 무너진 관계는 다시 믿을 수 없고, 회복 될 수 없는 관계라는 걸....
나에게는 의리를 시켜줄 사람이 너 말고도 많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