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크로스핏'이란?

N 잡러의 N 중에 하나

by 권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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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지 묻는다면

고민의 여지없이 나는 "크로스핏 하는 순간"이라고 말을 한다.


여행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내게, 한국으로의 귀국은 사실 무서웠다.

그만큼 나는 여행을 사랑했고, 평생 혼자 살아도 되니까 여행하면서 사는 게 목표이자 꿈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여행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생겼다.

그게 바로 '크로스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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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핏이란 스포츠는, 특정 근육이 아닌 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운동으로, 10가지 영역의 육체 능력을 키워 종합적으로 신체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인 운동이다. 10가지 영역에는 최대 근력, 협응력, 민첩성, 유연성,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속도, 스태미나가 속한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크로스핏이란 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크로스핏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나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나의 누나. 그리고 여자 친구.

우리 모두가 크로스핏을 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다. 크로스핏 운동을 진행하면서 동작이나, 무게는 당연히 다를 수 있다. 개개인의 스킬과 능력에 따라서. 하지만 그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같은 운동을 함께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다. 그게 크로스핏이다. 이런 크로스핏 문화는 전국적으로, 더 멀리 나아가서는 전 세계적으로 같다. 서핑, 스카이다이빙, 주짓수, 스쿠버다이빙 등 정말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했던 나로서는 그런 부분들로 인해서 이 운동을 사랑하게 된 이유인 것 같다.


대체적으로 서핑은 그 지역의 로컬 서퍼들에게 텃세를 느끼고 실망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호주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했을 때에도 상황은 세계적으로 비슷했다. 스쿠버다이빙, 스카이다이빙 또한 그런 분위기는 비슷했고 주짓수 역시도 각 단체마다 거리감이란 것이 있었다. 하지만 크로스핏이란 운동은 그 운동하나 만으로도 거리낌 없이 교류가 가능했다. 그게 크로스핏의 가장 큰 매력이다.


크로스핏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목표는 한국 프로랭킹 10위 안에 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 외의 가장 큰 목표는 '나'라는 한 사람으로서 크로스핏의 이런 긍정적인 문화를 알게 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고, 모두 함께 크로스핏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거면 더 바랄 것이 없다.


크로스핏의 문화

우리 모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