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이성이 마비되고, 원래대로라면 하지 않았을 말을 하고, 몸 상태는 안 좋아져서 머리가 아프고 속이 안 좋고 가지가지하거든. 근데 왜 술을 머시게 되는 걸까? 왜 술을 찾는 거야? 나는 몰라.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는 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 그것조차 모르겠어. 아마 평생 모를 것 같아. 계속 고치고는 있지만 오타도 남발하고 있네. 자고 싶어.
글을 쓰며 삶을 살아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