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감정, 하루의 생각들은 서로 닿아있다.
우연히 길을 걷다가 마주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대화에서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의 말들을 들을 때
마음이 같이 그 빠져들어 나 역시 그 상황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생각해 주면서 오가는 마음을
생각하면 뭉클함의 감정을 느낀다.
사는 모습과 기억은 다를지라도
비슷한 감정들을 공유받는 삶의 모습들을 발견해나가다 보면
우리의 감정의 모양은 서로 닮아있거나 닮아가거나
비슷한 감정들을 함께 누리고, 버틴다는 걸 또 한 번 깨달아가곤 한다.
그래서 늘 오늘도 같은 세상아래에서 살아가는 삶의
너무 아프거나 힘들지 않고, 괜찮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이나, 일들은
매번 어렵고 힘든 부분이지만.
그래도, 오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평안하게 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음이
서로 안부를 묻고, 보며 지내는 지금 이 순간들이
곧 가장 행복한 날임에 기뻐하고, 그래도 감사해야지.
감사하는 마음이 다시 행복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