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팬데믹이 시작되고 2년이 가까워 오는 지금,
처음으로 진지하게 마스크를 벗고 싶어 졌다.
마스크 위로 보이는 우리의 눈은 어느 때보다 평화롭지만
짧은 순간에도 몇 번씩 달라지는 누군가의 불안한 마음은
마스크 뒤에서 체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괜찮다 말하며 웃음을 보내지만
여전히 아픈, 괜찮지 않은 분들에게
밀려온 미안함과 서러움에 진심을 더해
한 주도 수고했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추억 일기, 저의 순간과 하루 하루를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