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 0115
#15
바람은 꿈처럼
꿈은 멈춰버린 하늘처럼
뺨을 훔치고 간 그 하늘공기는
속상
한 마음의 위로가 되어
위로,
오르고 또 오르려던 나를
상속
한 마음의 경계가 되어
내려가자 외치는 아버지의 소리에
잠 깨어 살펴보니
그곳엔 나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뿐이더라.
#위로 #아래로 #낮은곳으로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크리에이터입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으며 영상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