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칼럼
와인향의 발전
1차향: 과일, 꽃향기가 주를 이룬다.
2차향: 오크숙성,유산발효를 통한 오크향,견과류,크림,비스킷,향이남
3차향: 오크에서 장기간을 보냄으로써 산화적 향으로는 커피,캐러멜,초코릿 나타난다 그리고 장기숙성->탈산소화의 영향으로 버섯,채소,흙내음,꼬릿한향 등 감칠맛 풍미로 발전
1차향+2차향이 압도적이면
=어리다( 과일향과 오크향이 따로 느껴진다 )
ex)신동와인에서 수입하는 이테리의 테누타2010년을 2년전에 마셨을때 이런느낌이 들었다. 2년이 지난 지금은 맛있겠지?
2차향+3차향이 완전 융합된 상태이면
=발전 중( 2차적 오크향,견과류향과 3차적 커피나 버섯,흙내음과 조화)
1차+2차향이 뚜렷이 느껴져도 주된 향이 3차적인 향이면
=완전 숙성(캐러멜,커피,초코릿,버섯,흙내음,채소)
매력적 과일풍미 희미 + 불쾌한 풍미생성
=전성기초과
이러한 이론적 기준을 가지고 앞으로 마실 와인들을 접근한다면 보다 체계적이고 배움이 쌓여 가는 진정한 지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