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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작쿄 Oct 12. 2016

#20분의_시간

#감성적_하루 #161012 #음식_사진



#감성적_하루

#20분의_시간

#음식_사진

#161012


"감성적 하루 by Kyo" 는

글쓴이의 데일리 감정, 느낌, 또는 생각을 그 날의 사진과 함께 담아 나누는 이야기/칼럼 입니다.



음식 사진을 담을 때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셰프가 주방에서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따뜻하고 향긋한 요리를 완성하지.


대부분 음식이 접시에 담긴 후

나의 일은 시작돼.


내게 주어진 시간은

15-20분..

15-20분 안에 모든 걸 끝내야 돼.


음식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질이 빠르거든.


요리가 따뜻할 때 느껴지고 보여지는 촉감과

야채의 신선함은 요리가 완성된 후 유지되는 시간은 참 짧아.


하지만 그만큼 스릴 있고

짜릿한 재미가 있는 게 음식 사진이야.


내일은 어떤 음식을 담게 될지 기대 가되.


계속





글에 대해

이 글은 존칭과 존댓말로 쓰이지 않습니다.

저 자신이 나에게 말하듯,

친구와 말하듯,

연인과 말하듯,

단어의 조합과 문장의 구사력은 아주 형편없을 것입니다.

오타와 띄어쓰기 조차 많이 틀릴 것입니다.


오직 감정에 충실하고

나날의 감성에 물들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마음을 담은 글이 될 것입니다.


읽는 독자분들에게 양해 말씀드립니다.




인스타그램

@Daily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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