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갈 좋은 이웃을 찾습니다
제가 40년 동안 살아온 곳입니다.
동네와는 조금 떨어져 있고 제가 사는 주택과 즐거운 집 교육관이 있으며
집 앞으로 안성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 10분 거리로 서울문화권이기도 합니다.
이제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아 좋은 이웃과 함께 살고 싶어서 제가 살고 있는 곳 옆 공간을
300평~400평 정도 분할해서 팔려고 합니다.
이런 글을 브런치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땅을 파는데 부동산이 아닌 브런치에 글을 쓰는 이유는
함께 살아갈 좋은 이웃을 만나고 싶어서입니다.
1. 이 땅의 장점
*차고 1분 거리에 제2중부고속도로 안성 톨케이트가 있습니다
*차로 1분 거리에 안성종합터미널이 있습니다
*차로 3분 거리에 안성맞춤아트홀이 있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38 국도에서 직선으로 150m 거리에 있고 앞으로 안성천이 흐르고 있어 시야를 막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간판을 걸었을 때 38 국도를 차를 타고 지나가며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성시내에서 차로 5분 거리입니다.
*안성동신산단(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2027년 착공하여 2030년 완공예정)이 차로 2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은행나무길이 있어 산책하기 아주 좋습니다
*버섯농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이 125평 있고 그중에 18평은 관리사로 지금도 사람이 살고 있어 개축으로
쉽게 내가 원하는 용도로 변경해서 건물을 지을 수 있습니다.(건축물대장과 등기가 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전기가 25kw 들어와 있어 전기를 끌어올 필요가 없습니다.
2. 이 땅의 단점
*땅 모양이 정사각형이거나 직사각형이 아닌 삼각형 모양입니다
*그 외 단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3. 이 땅에 할 수 있는 것
* 자연녹지로 용적률이 20%입니다
*어르신 주간보호센터
*컨셉이 있는 식당, 카페, 동네 책방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원룸
*헬스클럽
*전원주택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주변에 있는 아파트와 관광지
*주변에 700세대의 푸르지오 아파트와 10분 거리에 1800세대의 홍익아파트,
신축하여 11월부터 입주하는 1,370세대 당왕동 e 편한 세상, 1,240세대 당왕동 금호어울림 아파트가
있습니다.
*차로 10분 거리에 안성맞춤 랜드가 있고
20분 거리에 금광호수, 안성팜랜드, 서운산자연휴양림, 고삼호수, 마둔호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투기를 목적으로 한 분은 사절합니다.
시내에서 가깝고 조용한 공간에서 나만의 컨셉이 있는 사업을 하고 싶은 분이나
병원이 가까운 곳에서 전원적인 삶을 살기 원하시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혹 그런 분이 이 글을 보시고 비밀 댓글 달아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