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체 임직원 2만 3000여명 중 99%인 2만 2900명을 정규직이 되었다. 전체의 62%에 달했던 무기계약직 사원 1만 4283명을 정규직으로 발령한 것이다. 그동안 마트들은 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비정규직 통계를 낮춰왔다. 홈플러스는 이것을 깨고, 무기계약직을 직군 신설 없이 기존 정규직 직급인 '선임'으로 발령했다는 것이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3일(19.07.03)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총파업에 총 조합원 9만 5천여명 중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정부가 학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처우개선에 대한 국정과제를 이행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아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자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