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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규형 Mar 27. 2024

걱정

세상에 발을 들이려니

너무나 냉혹한 현실이 나를 잡는다.


사회에 비참한 모습에

내가 어른이 되었나 싶다가도

어린이들을 보고 있으면

나는 아직 어린인가 싶다.


지친 나에게

누군가의 뜨거운 눈물이 떨어지면,

그때 비로소 

나는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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